진료 철학
“왜 아픈가”를 먼저 묻고, “어떻게 하면 안 아플까”를 함께 찾습니다
“증상을 끄는 것이 아니라, 원인을 찾아 해결합니다”
통증은 몸이 보내는 신호입니다. 신호를 꺼버리면 편하지만, 문제는 그대로입니다. 저희는 그 신호가 왜 울리는지 찾고, 다시 울리지 않게 만듭니다.
진료의 3가지 원칙
정확한 진단이 먼저입니다
같은 부위가 아파도 원인은 다를 수 있습니다. 어깨가 아프다고 다 오십견이 아니고, 손이 저리다고 다 손목터널증후군이 아닙니다.
자세한 문진, 이학적 검사, 초음파 검사로 정확한 원인을 찾습니다. 필요하면 추가 검사(MRI, 신경전도검사)를 의뢰합니다. 진단이 정확해야 치료가 효과적입니다.
환자가 이해해야 합니다
왜 아픈지, 어떻게 치료하는지, 왜 이 치료가 필요한지 — 환자분이 이해하지 못하면 치료 효과가 떨어집니다.
저희는 그림과 모형으로 설명합니다. 초음파 화면을 함께 보면서 어디에 문제가 있는지 보여드립니다. 궁금한 것은 언제든 물어보세요.
완결된 치료를 지향합니다
주사 맞고 끝, 물리치료 받고 끝 — 이런 치료는 재발합니다. 통증이 줄어드는 것에서 멈추지 않습니다.
순환치료 3단계(가라앉히기 → 깨우기 → 연결하기)로 증상 완화부터 재발 방지까지, 완결된 치료를 제공합니다. 일상에서 스스로 관리할 수 있을 때까지 함께합니다.
저희가 하지 않는 것
❌ 불필요한 시술
시술이 필요하지 않은데 권하지 않습니다. 물리치료와 움직임 교정만으로 충분하다면 그것부터 합니다.
❌ 스테로이드
스테로이드 주사에만 의존하지 않습니다. 스테로이드 없이도 통증을 관리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 비현실적인 약속
“한 번에 낫습니다”, “절대적인 효과” 같은 표현은 말하지 않습니다. 정직하게 예상되는 경과를 알려드립니다.
❌ 설명 없는 치료
왜 이 치료가 필요한지 설명 없이 진행하지 않습니다. 이해하고 동의해야 치료합니다.
순환치료의 철학
순환치료는 단순한 치료 기법이 아닙니다. 통증을 바라보는 관점입니다.
통증은 ‘순환’의 문제입니다
혈액 순환, 림프 순환, 신경 전달, 근육의 수축-이완… 우리 몸은 끊임없이 순환합니다. 어딘가 막히면 통증이 생깁니다. 순환을 회복하면 통증이 줄어듭니다.
치료도 ‘순환’으로 완성됩니다
가라앉히기 → 깨우기 → 연결하기, 다시 가라앉히기… 치료는 한 번에 끝나지 않습니다. 좋아졌다 나빠지고, 다시 좋아지면서 점점 나아갑니다. 이 순환을 함께 걸어갑니다.
일상과 치료가 ‘순환’합니다
치료실에서 좋아졌다가 일상에서 다시 나빠지면 의미가 없습니다. 일상 속에서도 회복이 이어지도록, 자세와 움직임을 교정합니다.
환자분께 바라는 것
- 증상을 솔직히 말씀해 주세요 — 어디가, 언제, 어떻게 아픈지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 궁금한 것은 물어봐 주세요 — 이해가 안 되면 치료 효과가 떨어집니다.
- 홈 프로그램을 실천해 주세요 — 치료실 밖 시간이 더 중요합니다.
- 중간에 그만두지 말아 주세요 — 통증이 줄어도 완전 회복까지 시간이 필요합니다.
- 몸의 신호에 귀 기울여 주세요 — 아프면 무리하지 마세요.
치료는 의료진만의 일이 아닙니다. 함께해야 효과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