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근 증후군

엉덩이 깊숙이 눌리면 아프고 다리까지 저린다면

최종 검토일: 2026-07-01

이상근 증후군 — 엉덩이 근육이 좌골신경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허리는 별로 안 아픈데 엉덩이 깊숙이 눌리면 아프고 다리까지 저립니다. 오래 앉아 있으면 엉덩이와 허벅지 뒤쪽이 당기고, 다리를 꼬으면 저림이 더 심해집니다. MRI에서 허리 디스크가 없다고 해도 이런 증상이 계속된다면 이상근 증후군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이상근과 좌골신경 위치 일러스트

바로 답: 이상근은 엉덩이 깊숙이 있는 작은 근육으로, 좌골신경 바로 위에 위치합니다. 이 근육이 과긴장되거나 비대해지면 좌골신경을 압박해 엉덩이 통증, 다리 저림, 당김이 발생합니다. 허리 디스크 없이도 좌골신경통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 대표적인 원인입니다.

이럴 땐 감별 진료가 필요합니다

  • 발열과 함께 야간 통증이 이어지면 감염이나 종양을 가려봐야 합니다
  • 발이 처지거나 발끝을 들지 못하면 신경 손상을 가려봐야 합니다
  • 양쪽 다리가 동시에 마비되거나 저리면 척수 병변을 가려봐야 합니다
  • 배변이나 배뇨 장애가 함께 나타나면 즉시 응급 평가가 필요합니다

이 페이지에서 알려드리는 핵심 3가지

  • 이상근이 무엇이고 왜 좌골신경통을 일으키는지
  • 허리 디스크와 이상근 증후군을 구분하는 방법
  • 이상근 긴장을 풀고 골반 균형을 회복하는 순환 치료 접근

이런 증상이라면 이상근 증후군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 엉덩이 깊숙이 누르면 아프고 다리까지 저립니다. 엉덩이 한가운데를 손가락으로 누르면 깊은 압통이 있고 다리까지 증상이 퍼집니다.
  • 오래 앉으면 엉덩이와 허벅지 뒤쪽이 당기고 저립니다. 오래 앉은 자세에서 이상근이 좌골신경을 눌러 다리 증상이 나타납니다.
  • 계단이나 오르막을 오를 때 엉덩이가 아픕니다. 고관절을 바깥으로 돌리는 동작에서 이상근이 더 긴장해 통증이 커집니다.
  • 허리는 괜찮은데 엉덩이와 다리가 몹시 아픕니다. 앞으로 숙일 때보다 고관절을 돌리는 동작에서 증상이 심해집니다.
  • 앉아서 다리를 꼬면 저림이 심해집니다. 다리를 꼰 자세는 이상근을 더 늘이고 눌러 좌골신경 압박을 키웁니다.

이상근 증후군의 원인

이상근은 천골(엉치뼈)에서 대퇴골 대전자(넓적다리뼈 바깥쪽 돌출부)까지 이어지는 작은 근육입니다. 정상적으로는 고관절을 바깥으로 돌리는 역할을 합니다. 이 근육이 과긴장되거나 비대해지면 바로 아래를 지나는 좌골신경을 눌러 통증과 저림을 유발합니다.

  • 이상근 과긴장. 오래 앉거나 골반이 비대칭이거나 다리를 꼬면 이상근이 계속 수축해 긴장합니다.
  • 엉덩이 근육 불균형. 대둔근과 중둔근, 소둔근이 약하면 이상근이 그만큼 더 일하다 비대해집니다.
  • 골반 비대칭. 좌우 골반 높이가 다르면 이상근의 좌우 긴장도가 달라집니다.

MRI가 정상인데 왜 아플까요?

MRI에서 허리 디스크가 없어도 이상근이 신경을 압박해 좌골신경통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상근 자체는 일반 MRI에서 잘 보이지 않습니다. 이상근 증후군은 촉진과 기능 평가로 진단합니다.

  • 이상근 증후군은 엉덩이 깊숙이 압통이 있고 다리를 꼬면 심해지며 허리를 굽혀도 괜찮습니다.
  • 허리 디스크는 허리 통증이 함께 오고 앞으로 숙이거나 기침할 때 심해집니다.

두 가지가 함께 있는 경우도 있어 정확한 촉진 평가가 중요합니다.

이상근 증후군인지, 다른 원인인지 어떻게 구분하나요?

엉덩이 깊은 곳 통증과 좌골신경통 증상이 있다고 모두 이상근 증후군은 아닙니다. 허리 디스크천장관절 기능장애와 구분이 필요합니다.

이상근 증후군

  • 엉덩이 깊은 곳 압통 (이상근 위치)
  • 앉을 때, 특히 딱딱한 의자에서 심해짐
  • 허리 MRI에서 뚜렷한 디스크 이상 없음
  • 고관절 내회전 시 통증 악화

허리 디스크 (L4-S1)

  • 허리 자체 통증이 동반됨
  • 기침·재채기·힘줄 때 다리로 찌릿함
  • 허리를 앞으로 굽힐 때 다리 증상 악화
  • MRI에서 추간판 탈출 확인

이상근 증후군은 MRI에 잘 안 보입니다. MRI가 정상인데 좌골신경통 증상이 있다면 이상근 증후군을 적극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천장관절 기능장애와도 위치가 가까워 함께 평가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연세신명에서는 이렇게 접근합니다

이상근 증후군은 이상근의 긴장 완화와 엉덩이 근육 불균형 교정이 핵심입니다.

  • 1단계 진정
    순환 HD로 이상근 근막의 긴장과 염증을 가라앉힙니다. 좌골신경 둘레의 긴장을 풀어 신경 압박을 줄이고 통증을 덜어줍니다.
  • 2단계 활성, 순환 PT
    이상근과 엉덩이 근육의 불균형을 평가합니다. 약해진 대둔근과 중둔근을 집중해서 깨우고, 이상근 스트레칭으로 과긴장을 풀어줍니다.
  • 3단계 통합
    보행 검사로 걸을 때 엉덩이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확인합니다. 앉는 자세와 걸을 때 골반 안정성을 바로잡아 이상근에 부하가 쏠리지 않게 합니다.

※ 치료 반응은 개인차가 있으며, 정확한 진단과 치료 방향은 진료 후 결정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이상근 증후군인지 허리 디스크인지 어떻게 구분하나요?

허리를 앞으로 숙일 때 다리까지 통증이 퍼지면 허리 디스크를 먼저 의심합니다. 반면 허리 굽힘은 괜찮은데 엉덩이 깊숙이 누르면 아프고 다리를 꼬으면 저림이 심해지면 이상근 증후군 가능성이 높습니다. 두 가지가 함께 있는 경우도 있어 정확한 촉진 평가가 필요합니다. 좌골신경통 Q&A →

이상근 스트레칭을 혼자 해도 되나요?

비둘기 자세 같은 이상근 스트레칭은 유용할 수 있지만, 둔근 약화나 골반 비대칭 같은 원인을 먼저 파악하지 않고 스트레칭만 반복하면 일시적 완화에 그칩니다. 약해진 둔근을 강화하는 것이 함께 이루어져야 재발을 줄일 수 있습니다.

엉덩이 주사로 나을 수 있나요?

이상근 주변 주사는 일시적인 통증 완화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상근이 긴장되는 근본 원인(근육 불균형, 자세 습관)을 교정하지 않으면 재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순환 치료는 통증 감소와 함께 근본 원인을 교정하는 데 초점을 맞춥니다.

오래 앉는 직업인데 완전히 나을 수 있나요?

앉는 시간이 많은 분들은 이상근 긴장이 반복되기 쉽습니다. 이상근 긴장의 원인을 교정하고, 앉는 자세와 주기적인 스트레칭 습관을 함께 개선하면 증상 재발을 줄일 수 있습니다. 완전한 회복이 어렵더라도 일상 기능 개선은 충분히 가능합니다.

이상근 증후군이 천장관절 기능장애와 같이 오기도 하나요?

네, 골반 비대칭이 있으면 이상근 증후군과 천장관절 기능장애가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두 문제가 공존할 때는 골반 전체의 균형을 평가하고, 순서에 따라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천장관절 기능장애 →

엉덩이 통증, 좌골신경 압박 여부를 먼저 확인하세요.

촉진 평가와 보행 검사로 이상근 긴장 원인을 찾고 맞춤 치료 계획을 세워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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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논문

  • Boyajian-O’Neill LA, et al. Diagnosis and management of piriformis syndrome: an osteopathic approach. J Am Osteopath Assoc. 2008;108(11):657–664.
  • Hopayian K, et al. The clinical features of the piriformis syndrome: a systematic review. Eur Spine J. 2010;19(12):2095–2109. PMID 20596735
  • Tonley JC, et al. Treatment of an individual with piriformis syndrome focusing on hip muscle strengthening and movement reeducation. Phys Ther. 2010;90(8):1240–1252.
  • Cassidy L, et al. Piriformis syndrome: implications of anatomical variations, diagnostic techniques, and treatment options. Surg Radiol Anat. 2012;34(6):479–4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