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를 계속 맞아도 될까요?

자주 묻는 질문

주사를 계속 맞아도 될까요?

통증 주사, 뼈 주사, 뻔한 주사… 많이들 걱정하시는 주사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드립니다.

주사의 종류에 따라 답이 크게 다릅니다.

  • 스테로이드 주사, 흔히 말하는 뼈 주사는 조직을 손상시키고 의존성을 만들 수 있어 권장하지 않습니다.
  • 링거액을 쓰는 하이드로다이섹션(순환주사)은 스테로이드를 넣지 않아 상태에 맞춰 반복 계획을 세웁니다.

주사 종류별 특성

스테로이드 주사 (뼈 주사, 통증 주사)

빠른 통증 감소 효과가 있을 수 있지만, 반복적으로 맞을 경우 조직 약화 등 우려가 있어 신중히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테로이드 주사의 문제점

  • 힘줄/연골 약화. 반복 주사 시 조직이 점점 약해집니다
  • 피부 위축, 색소 변화: 주사 부위의 피부 손상
  • 혈당 상승: 당뇨 환자에게 특히 위험
  • 의존성: 원인은 그대로 둔 채 증상만 눌러 계속 맞게 됨
  • 회복 지연 가능. 통증이 줄어도 원인이 남아 있으면 회복이 늦어질 수 있습니다
  • 근본 치료 아님: 통증만 숨길 뿐, 문제는 그대로

연세신명은 원칙적으로 스테로이드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일시적인 통증 감소뿐 아니라 기능과 생활 습관도 함께 살핍니다.

하이드로다이섹션 (순환주사)

링거액으로 조직을 분리하는 기법입니다. 스테로이드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장점

  • 조직 약화 없음
  • 반복 시술 가능
  • 물리적 유착 해소
  • 혈류 개선

적응증

  • 신경 압박 (손목터널 등)
  • 힘줄/근막 유착
  • 오십견
  • 수술 후 유착

시술 후 통증이나 멍 등 일시적인 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반복 시술 여부는 상태와 치료 반응을 확인해 결정합니다.

스테로이드 주사, 왜 피해야 할까요?

“뼈 주사 맞으면 뼈가 녹는다는데, 사실인가요?”

‘뼈가 녹는다’는 과장된 표현이지만, 반복적인 스테로이드 주사가 힘줄과 연골을 약화시키는 것은 사실입니다. 주사 부위 주변 조직이 점점 약해지고, 결국 더 큰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한 번 맞으면 계속 맞아야 하나요?”

스테로이드 주사는 원인을 해결하지 않고 통증을 일시적으로 줄이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그래서 시간이 지나면 다시 불편해지고, 반복하게 되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순환콤보(순환주사 + 순환재활)처럼 원인과 기능을 함께 다루는 접근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뼈 주사를 권유받았는데, 맞아도 되나요?”

급성 염증이 심할 때 일시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권장하지 않습니다. 스테로이드 주사 없이도 통증을 조절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순환주사는 스테로이드 없이 링거액만으로 유착을 풀고 혈류를 개선합니다.

연세신명의 주사 치료 원칙

  1. 스테로이드 주사 NO
    연세신명은 스테로이드 주사를 시행하지 않습니다. 증상과 기능을 평가해 치료 방향을 정합니다.
  2. 순환주사만 시행
    링거액을 사용하는 하이드로다이섹션도 시술 부위 통증이나 멍 등 일시적인 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반복 여부는 상태와 치료 반응을 확인해 결정합니다.
  3. 초음파 유도 시술
    실시간 초음파 영상으로 목표 부위와 주변 구조물을 확인하면서 시술합니다.
  4. 주사 + 재활
    주사만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순환재활로 통증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함께 다뤄 재발 위험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 치료 반응은 개인차가 있으며, 정확한 진단과 치료 방향은 진료 후 결정됩니다.

순환주사가 도움이 되는 경우

하이드로다이섹션(순환주사) 적응증

  • 신경 압박 증후군 (손목터널, 팔꿈치터널 등)
  • 만성 힘줄/근막 문제
  • 오십견, 관절 유착
  • 수술 후 유착
  • 디스크로 인한 신경 압박
  • 반복적인 치료가 필요한 만성 통증

링거액만 사용하므로 필요한 만큼 반복 치료가 가능합니다.
“주사를 여러 번 맞아도 괜찮을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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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논문

  • Coombes BK et al. Efficacy and safety of corticosteroid injections and other injections for management of tendinopathy: a systematic review of randomised controlled trials. Lancet. 2010;376(9754):1751-1767. PMID 20970844
  • Gaujoux-Viala C et al. Efficacy and safety of steroid injections for shoulder and elbow tendonitis: a meta-analysis of randomised controlled trials. Ann Rheum Dis. 2009;68(12):1843-1849.
  • Mishra A, Pavelko T. Treatment of chronic elbow tendinosis with buffered platelet-rich plasma. Am J Sports Med. 2006;34(11):1774-1778. PMID 16735582
  • Smidt N et al. Corticosteroid injections, physiotherapy, or a wait-and-see policy for lateral epicondylitis: a randomised controlled trial. Lancet. 2002;359(9307):657-662. PMID 11879861

최종 검토일: 2026-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