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하다가 정강이가 아파요

러닝하다가 정강이가 아파요

러닝 중 정강이 안쪽 통증은 대부분 정강이뼈 내측 스트레스 증후군(MTSS)입니다. 흔히 ‘신스플린트’라고 불리는 과사용 손상입니다.

MTSS(신스플린트)란?

러닝하다가 정강이가 아파요 설명 이미지

정강이뼈(경골) 안쪽에 붙어있는 근육과 뼈막(골막)에 반복적인 스트레스가 쌓여 염증이 생기는 상태입니다.

발생 부위

정강이뼈 안쪽 아래 2/3 부분에서 주로 발생합니다. 길이 5cm 이상의 넓은 범위에서 통증이 느껴집니다.

관련 근육

뒤정강근, 긴발가락굽힘근, 가자미근 등이 정강이뼈에 붙어있으며, 이 근육들이 반복적으로 당기면서 문제가 생깁니다.

이런 증상이 있나요?

정강이 안쪽 통증

정강이뼈 안쪽 가장자리를 따라 둔한 통증이 느껴집니다. 한 점이 아니라 넓은 범위가 아픕니다.

운동 시작 시 통증

러닝을 시작하면 아프다가 몸이 풀리면 줄어들기도 합니다. 운동 후에 다시 아파집니다.

누르면 아픔

정강이 안쪽을 손가락으로 누르면 압통이 있습니다. 뼈를 따라 여러 군데가 아플 수 있습니다.

아침에 뻣뻣함

아침에 일어나 첫 걸음을 딛을 때 정강이가 뻣뻣하고 불편할 수 있습니다.

피로골절과의 차이

MTSS는 넓은 범위가 아프지만, 피로골절은 한 점이 매우 아픕니다. 쉬어도 통증이 지속되거나 한 점이 극심하게 아프면 피로골절을 의심해야 합니다.

왜 생기나요?

훈련량 급증

갑자기 뛰는 거리, 빈도, 강도를 늘린 경우 (특히 러닝 초보자)

발의 과도한 회내

발이 안쪽으로 많이 꺾이는 평발이나 과회내 러닝 패턴

종아리 근육 약화/긴장

종아리 근육이 약하거나 유연성이 부족한 경우

딱딱한 지면

콘크리트, 아스팔트 등 딱딱한 노면에서의 반복 러닝

부적절한 신발

쿠션이 닳은 러닝화, 발 유형에 맞지 않는 신발

어떻게 치료하나요?

MTSS는 무시하고 계속 뛰면 피로골절로 악화될 수 있습니다. 초기에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핵심: 엉덩이(골반) 근육을 함께 치료해야 합니다

정강이만 치료하면 재발합니다. 둔근(엉덩이 근육)이 약하면 골반이 흔들리고, 그 충격이 정강이로 전달됩니다. 정강이와 골반을 함께 치료해야 효과적입니다.

치료 목표

1. 정강이 주변 염증과 긴장 해소
2. 종아리 근육 유연성 및 근력 회복
3. 둔근(엉덩이 근육) 강화와 골반 안정성 회복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4. 발과 다리의 생체역학적 문제 교정

순환치료로 MTSS 해결

정강이 + 골반(엉덩이)을 함께 치료합니다

  • 순환주사: 정강이·종아리·둔근 주변 근막의 염증 가라앉히기, 근육 긴장 해소
  • 순환재활: 종아리 스트레칭, 둔근 강화, 골반 안정성 회복, 러닝 폼 교정

※ 치료 반응은 개인차가 있으며, 정확한 진단과 치료 방향은 진료 후 결정됩니다.

자가 관리 팁

충분한 휴식

통증이 있을 때는 러닝을 중단하세요. 수영, 자전거 등 충격이 적은 운동으로 대체하세요.

종아리 스트레칭

종아리 근육(비복근, 가자미근)을 부드럽게 스트레칭하세요. 하루 2-3회 권장합니다.

온찜질

운동 후 정강이에 15-20분 온찜질을 해주세요.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근육 긴장을 완화합니다.

러닝화 점검

쿠션이 충분한지, 발 유형에 맞는지 확인하세요. 500-800km마다 교체를 권장합니다.

언제 병원에 가야 하나요?

• 2주 이상 휴식해도 통증이 지속될 때
• 한 점이 매우 아프거나 붓기가 있을 때 (피로골절 의심)
• 걷기만 해도 아플 때
• 통증이 점점 심해질 때

자주 묻는 질문

MTSS(내측 경골 스트레스 증후군)와 피로골절은 어떻게 다른가요?

MTSS는 뼈막(골막) 염증으로 정강이 안쪽 5cm 이상 넓은 범위가 둔하게 아픕니다. 반면 피로골절은 특정 한 지점이 집중적으로 아프고 압통이 매우 강합니다. 한 손가락으로 눌렀을 때 정확히 한 곳만 심하게 아프다면 피로골절을 의심하고 빠른 검사가 필요합니다.

러닝 후 정강이가 아프면 언제 병원에 가야 하나요?

2주 이상 충분히 쉬어도 통증이 가라앉지 않거나, 걷기만 해도 아픈 경우에는 검사가 필요합니다. 특히 한 점이 집중적으로 극심하게 아프거나 붓기가 동반된다면 피로골절 가능성이 있으므로 즉시 내원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정강이 테이핑이 도움이 되나요?

테이핑은 일시적인 통증 완화와 지지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지는 않습니다. 발목-무릎 정렬 문제와 착지 패턴 교정이 우선이며, 이를 함께 다루어야 재발을 줄일 수 있습니다.

정강이 통증을 예방하는 러닝 습관은?

주간 러닝 거리는 10% 이상 급격히 늘리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콘크리트에서 흙길로 갑자기 노면을 바꾸는 것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러닝화는 약 500km마다 교체하고, 착지 시 뒤꿈치 대신 전족부나 중족부를 활용하는 자세를 익히면 정강이에 가해지는 충격을 줄일 수 있습니다.

러닝 중 정강이 통증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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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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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inking MF et al. Medial tibial stress syndrome in active individuals: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of risk and prognostic factors. Int J Sports Phys Ther. 2017;12(7):1049-1064. PMC5726289

최종 검토일: 2026-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