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어깨가 뭉치고, 누르면 다른 곳까지 아프다면?
근막통증증후군 — 근육 속 트리거포인트가 원인입니다.
특정 부위를 누르면 “바로 거기야!” 하는 느낌이 들고, 그 통증이 두통이나 어깨 쪽으로 퍼집니다. 마사지를 받으면 일시적으로 좋아지지만 금방 다시 뭉칩니다.
바로 답: 근막통증증후군은 근육 속에 생긴 트리거포인트(딱딱한 긴장 지점)가 통증을 만들고, 다른 부위로 퍼지는 연관통을 유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사지로 잠깐 풀렸다가 다시 뭉침’이 반복되면, 긴장 지점을 정확히 찾고(진정) 다시 뭉치지 않게 기능을 회복하는(활성·통합) 접근이 도움이 됩니다.
이럴 땐 빨리 진료가 필요합니다
- 팔·손 힘 빠짐, 감각 저하가 점점 진행
- 발열·오한, 체중 감소 등 전신 증상이 동반
- 야간 통증이 심해 잠을 깨고 점점 악화
- 외상 이후 통증이 지속되거나 악화
이 페이지에서 알려드리는 핵심 3가지
- 트리거포인트란 무엇이고 왜 생기는지
- 연관통 패턴 — 왜 다른 곳이 아픈지
- 마사지로 안 풀리는 이유와 효과적인 치료법
이런 증상이라면 근막통증증후군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 특정 부위를 누르면 “바로 거기야!” 하는 통증 — 딱딱하게 뭉친 곳을 누르면 찌릿하거나 욱신거리는 통증이 느껴집니다.
- 누르면 다른 곳으로 퍼지는 통증(연관통) — 목을 눌렀는데 두통이 생기거나, 어깨를 눌렀는데 팔이 저립니다.
- 마사지 후 일시적 호전, 금방 재발 — 풀어도 풀어도 다시 뭉치고, 근본적으로 해결이 안 됩니다.
- 같은 자세 유지 시 악화 — 컴퓨터 작업, 운전 등 오래 앉아 있으면 더 심해집니다.
- 아침에 뻣뻣, 움직이면 좀 나아짐 — 자고 일어나면 굳어있다가 활동하면서 조금씩 풀립니다.
트리거포인트는 왜 생길까요?
트리거포인트(Trigger Point)는 근육 속에서 과활성화된 부위입니다. 정상적으로는 이완되어야 할 근섬유가 계속 수축 상태로 굳어버린 것입니다.
- 과사용 — 같은 근육을 반복해서 쓰거나 긴장 상태가 지속될 때
- 자세 문제 — 거북목, 라운드숄더 등 불균형한 자세가 특정 근육에 부하를 집중
- 순환 저하 — 혈류가 떨어지면 노폐물이 축적되고 근육이 더 뭉침
- 스트레스 — 심리적 긴장이 근육 긴장으로 이어짐
- 외상 후유증 — 부상 후 제대로 회복되지 않은 부위
연관통(Referred Pain) 패턴
트리거포인트의 특징은 누른 곳이 아닌 다른 곳으로 통증이 퍼지는 것입니다.
- 승모근 → 뒷머리, 옆머리 두통
- 후두하근 → 눈 뒤쪽 통증, 안구 피로
- 흉쇄유돌근 → 이마, 귀 뒤쪽 통증
- 견갑거근 → 목 옆, 날개뼈 쪽 통증
왜 마사지만으로는 안 풀릴까요?
마사지는 표층의 긴장을 풀어주지만, 심부에 있는 트리거포인트까지 도달하기 어렵습니다.
- 표층만 풀림 — 마사지는 피부와 얕은 근육층만 자극합니다. 심부 트리거포인트는 그대로입니다.
- 일시적 이완 — 혈류가 잠시 좋아지지만 근본 원인(과활성 운동종판)은 해결되지 않습니다.
- 보상 패턴 유지 — 다른 근육들이 대신 일하는 패턴이 바뀌지 않으면 다시 뭉칩니다.
마사지가 전혀 효과 없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다만 트리거포인트 치료 + 움직임 교정이 함께 되어야 근본적으로 해결됩니다.
트리거포인트 주사(TPI)란?
순환 HD의 핵심 기법 중 하나인 트리거포인트 주사(Trigger Point Injection)는 과활성화된 운동종판에 직접 자극을 주어 긴장을 풀어주는 시술입니다.
시술 방법
- 초음파 또는 촉진으로 정확한 위치 확인
- 드라이니들링 또는 링거액 소량 주입
- 빠른 자극으로 근방추 리셋
- 시술 시간: 10-20분
특징
- 스테로이드 미사용
- 즉각적인 긴장 완화
-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 가능
- 반복 시술 가능 (부작용 최소)
자주 묻는 질문
MRI는 정상인데 왜 계속 뭉치고 아플까요?
근막 긴장이나 신경 과민 같은 기능적 문제는 영상에서 뚜렷하게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증상과 움직임 패턴 평가가 함께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MRI 정상 통증 Q&A →
운동을 하는데도 왜 계속 아플까요?
운동 자체가 나쁘기보다, 지금 상태에 맞지 않는 강도·동작을 반복하면 통증이 유지될 수 있습니다. 먼저 ‘통증을 만드는 긴장’을 가라앉히고, 단계적으로 루틴을 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해도 계속 아픈 이유 Q&A →
좋아졌다가 다시 뭉치는 이유는 뭔가요?
자세·업무 환경·수면 패턴이 그대로면 같은 부위에 긴장이 다시 쌓일 수 있습니다. 통증 조절과 함께 재발을 만드는 패턴을 바꾸는 것이 중요합니다. 재발 Q&A →
치료 기간은 어느 정도 걸리나요?
통증의 기간, 긴장 범위, 생활 패턴에 따라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는 ‘통증을 가라앉히는 단계’와 ‘기능을 되찾는 단계’가 함께 필요합니다. 치료 기간 Q&A →
주사를 계속 맞아도 되나요?
주사 종류와 목적에 따라 반복 계획이 달라집니다. 증상만 잠깐 줄이는 접근보다, 유착·긴장·기능을 함께 다루는 접근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주사 Q&A →
사무직인데 목·어깨가 계속 뻣뻣해요. 어떻게 관리하나요?
모니터 높이, 의자·팔걸이, 키보드·마우스 위치를 조정하고 1시간마다 짧게 움직이는 습관이 도움이 됩니다. ‘한 번에 오래’보다 ‘자주 짧게’가 핵심입니다. 사무직 예방 Q&A →
두통이 같이 오면 근막통증과 관련이 있나요?
목 주변 트리거포인트가 두통으로 이어지는 연관통이 있을 수 있습니다. 뒤통수나 관자놀이가 뻐근한 두통이 반복되면 함께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두통 종류 Q&A →
집에서 바로 할 수 있는 루틴이 있을까요?
짧은 휴식, 스트레칭, 호흡, 작업 환경 조정 같은 작은 변화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통증이 지속되면 원인 평가가 먼저입니다. 자세 교정 Q&A →